부모님이 남원에 정착하신지 이제 10여년째.
남원과 아무런 연고가 없던 나로서는 처음엔 무척 생소한 동네였지만, 이젠 내 고향같은 친근함이 있다.
주말에 오랜만에 남원 부모님집엘 다녀왔다.
언제나 다시 찾아도 항상 저 모습 저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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