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주 정도 극심한 Flu 에 시달렸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는 일도 못하고 심한 감기, 열, 구토 등등으로 거의 1주일을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어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게다가 먼 타지에 혼자 아프고 있으니 참 서럽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2
사진이든, 근황이든 페이스북이랑 트위터에만 업데이트를 한지 꽤 됐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는 점점 업뎃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짬을 내서 글을 쓰는 습관을 좀 길러야 할텐데..

#3
뉴스를 보니 한국은 이른바 '신상털기'가 진짜 도를 넘어 섰더군요.
이런 일부 성숙하지 못한 네티즌들의 행동은 정부의 인터넷 여론 통제의 실마리만 제공할 뿐입니다. 언론, 인터넷의 자유는 무척 중요하지만 그들이 권력을 갖게 되고 '집행'까지 하는 현재의 행태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4
12월에 또 이사를 해야할 듯. 이번엔 좀 더 따듯한 남쪽으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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