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Word 2007 에서는 word에서 작성한 document를
자신의 블로그로 바로 publishing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고 한다.

다음은 프로그램 담당자인 Joe Friend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들을 살펴본 내용이다.
(blogger.com 스샷은 직접 찍었구, 나머지는 모두 Joe Friend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음)



Word Software 디자인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Joe Friend의 블로그에서
간략하게 기능추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우선 포스팅에 최적화시킨 탭의 추가이다.

* Blog Post Tab ▼

* Insert Tab ▼

Joe 는 대부분의 블로깅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탭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웹에디터에서 제공하는 Strike 태그를 기본 텍스트 그룹에 포함시켰다고 자랑하기도
하는데.. 미주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Blogger.com 의 포스팅에서는 아래의 스샷과 같이
html에서 직접 태그를 추가하지 않는한 현재는 기본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다.


기존의 document 역시  파일 메뉴를 통해서 간단하게 자신의 블로그로 포스팅이 가능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Word 2007에서 Publishing할 블로그를 세팅하여야 하는데.
포스팅 가능 블로그는 반드시 관련 API (metaweblog API or ATOM API)를 지원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글루스가 해당 API 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API 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도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는 하나..
그닥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표준화라는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든작업이 아닐까..
사실 표준화라는 얘기를 해보니.. 챠트나 table 등의 기능들이 포스팅 되었을때 모든 브라우저에서
clear하게 표현될지도 의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MS Explorer를 거의 대부분 사용하지만 미주 지역에서는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은 흥미로운 이슈로만 다가오는데..
막상 이 기능들을 사용하게 되면 어떨지는 모르겠다.
어떤 기자도 언급했듯이, 이 기능으로 가장 편리함을 맛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가 아닐까 싶다.
하나의 파일에서 여러개의 블로그로 포스팅이 가능하니..
하지만.. 실제적으로 아직 API에 대한 지원이 보편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에서 화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할 듯 싶다.

개인적으로 word 2007의 탭 디자인들은 참 마음에 든다. >_< b

mins.


Joe Friend의 블로그 - http://blogs.msdn.com/joe_friend/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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