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_프롤로그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가장 큰 장애물은 어쩌면 당신 자신일지도 모른다. 또한 당신 자신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운이 없어서도 아니다.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 일은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섣불리 첫 단추를 끼운 당신 탓이고, 서로간의 불신으로 점점 멀어져가는 인간관계도 결국 당신의 잘못된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오해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 p.41

완벽해지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밖으로 나가 실행에 옮겨라. 실수하라,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라. 먼저 길을 잃어야 옳은 길을 좀더 확실히 찾게 되는 법이다.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일수록 너무 쉽게 안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인간의 능력개발과 변화심리 분야의 대가 로버트 크리겔은 이와 관련해 매우 적절한 말을 남겼다. "고장나지 않았다면 고장내라." 인습적인 지혜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격변의 시기일수록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고장나지 않은 것은 손대지 말라'고 충고한다. - p.168

책 본문 中

호아킴 데 포사다는 저명한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국내에서는 얼마전에 대리번역 사건으로 홍역을 치루었던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서 그를 알게 되었는데, '마시멜로 이야기'의 경우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지라 책도 읽지 않은 일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비난들을 감수하게 되어버렸지만 개인적으로 난 매우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내 스스로가 무엇인가 놓치고 있고, 일의 의미를 잃어갈때마다 다시 읽는 책이 되었다.
그의 또 다른 책인 '피라니아 이야기(How to survive among Piranhas)''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동기유발을 시켜줬다면 이 책을 통해서 실천을 상기하라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사실 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더욱 더 강한 실천 의지를 느꼈던 사람으로서, 왠만한 동기부여 책들에서 항상 강조하는 '실천'에 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번 '피라니아 이야기'는 호아킴 박사 본인의 에피소드들을 예로 들어가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흥미를 느끼며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못읽었던 책들을 좀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
이것도 또하나의 실천..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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