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말부터 거의 삼성병원을 집삼아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사고가 나셔서..
오늘 수술을 받으십니다. ㅡㅜ
큰 수술은 아닌데. 예전에 다치셨던곳을 또 다쳐서 살짝 걱정이네요.

#2
지난주에 간만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몇 번 못했지만.. 지속시키질 못해서. 몸이 좀 뻐근합니다.
당분간 저녁엔 병원에 있어야해서..
초코렛 복근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ㅜㅠ

#3
처리해야할 일들이 제법 있는데..
지금 보아하니 내일도 출근을 못할것 같아 살짝 걱정입니다.
그러나..
옆자리 아주머님께서 알아서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 >_< b

#4
병원 인터넷 사용하기 힘듭니다.
죽치고 앉아서 스타하는 환자 덕분에 병간호 하다가 잠깐 짬 낼 수 있는 몇분을 활용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간만의 오프라인 라이프가 나름 신선하기도 합니다.
활자매체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중앙, 경향, 동아일보를 다 섭렵할 수 있었습니다.
보다보니.. 요즘 내가 모르는 일들이 세상엔 무척이나 많이 벌어지고 있더구만요..>_<
노트북을 갖다놔야겠습니다.
근데.. 무선이 잡히려나...;;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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