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iPod nano를 구입했다고 했는데.
제목을 쓰고보니.
'뒤늦게'라는 표현은 뭐랄까 항상 Early Adopter 까지는 못되더라두.
뭔가 유행이되는 IT 제품들에 대한 일종의 '강박 관념'이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깐 하게 됨.
여하튼.
오늘 퇴근시간 되자마자 Mac Store를 방문.
iPod nano를 구입.
컴퓨터로 음악 듣는게 불편하다고 느낀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런 저런 핑계로 iPod 이 필요하다고 합리화를 완료한 후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구입 완료.
'음악 1,000곡이나 넣어놓고 다녀서 뭐하나. 다 돌려 듣지도 못할꺼'라는 생각에
2G 은색으로 구입했다. (사실 2G 모델은 은색밖에 없었음)

이녀석 이쁘네.
게다가 지금 쓰고 있는 Lifebook Laptop과두 완전 어울린다고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Mac Store에 뭔놈의 악세서리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Apple이 돈버는 방법들은 정말.. >_< b
여하튼. 이제서야 iTunes를 제대로 쓰는 기분인데.
역시나 iPod nano와 만난 iTunes는 제대로 멋졌다.
CD의 음원들도 바로 iPod으로 동기화 시킬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구.
이리저리 괜찮네 그려.

이제 내일은 Noise Canceling 헤드폰을 지르러 가는거야!!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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