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로 가거나 커피마시러 갈 때마다 다양해지는 내 이름.
적어놓는 이름들을 보면..

Minu
Ming Woo
Mim
Minoo
Mino

그나마 Minu가 제일 친근하다.
가끔 점심먹으로 가는 샌드위치집의 흑인 아줌마는 카드에 프린트되어있는 내 이름을 보고,
내 이름이 귀엽다면서 항상 minwoo 하며 아는척을 해주신다.
악센트는 항상 woo에 있다. 그렇게 들으니 색다르긴 하다.

매일 출근길에 들르는 스타벅스의 스탭 몇명은 고맙게도 정확한 이름을 외워주신다.
게다가 아침과 오후에 항상 마시는 메뉴를 알아서 챙겨주신다.
이제 얼굴좀 익숙해졌다고 갈때마다 말이 길어지신다.
안그러셔도 되는데..
더 친해지지 말아야지... >_<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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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옆자리아줌마 2007.10.25 17:07 신고

    하하...넘 웃기다....
    구여우삼~ㅋㅋㅋ

  2. 엘렌 2007.10.25 18:49 신고

    하하 스타벅스는 비슷한가봐요.
    이곳의 스타벅스 직원 몇명도
    가면 꼭 알아서 주문해줘요.
    그중 한 총각은 지나치게 친한척 해서
    가끔 딴데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 _Mk 2007.10.25 20:00 신고

      흐흐
      전 '충분히' 친한척 해주는 라틴계 처자가 있어요.
      그래서 딴데로 옮길 생각이 없어요. 하하 ;;
      이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구나..ㅋㅋ

  3. ANGEL 2007.10.25 19:14 신고

    친절한 스벅직원들...
    더 친해져바.. 뭐 나쁠거 있냐... ^^

    • _Mk 2007.10.25 20:01 신고

      친해지면야 좋은데...
      말이 많아지면 내가 버벅거려서 그렇지 ㅜㅠ

  4. 49 2007.10.25 20:33 신고

    흐~ 라틴계 처자라~~ 역시 남자는~~
    근데 이름을 스타벅스에서 왜 적어?

    • _Mk 2007.10.26 01:10 신고

      이름적어놓구 시킨거 나올때 이름불러줘.
      "Grande Iced Green Tea for Minwoo!"이런식으루.
      그래야 자기껀줄 알구 가져가. ㅋ

  5. 엘렌 2007.10.29 18:39 신고

    으...
    오늘은 매장 들어서는데 그 총각이 갑자기
    '안녕하세요' 하고 소리 치는 바람에
    다 쳐다보더라는...ㅠ.ㅠ

    아..진짜 옮겨야할때가 온 것인지...ㅠ.ㅠ

    • _Mk 2007.10.29 20:20 신고

      하하. 한국말까정.
      인기 제대로신데요~!

    • 엘렌도 2007.11.29 19:08 신고

      이번에 사무실을 시내로 옮겼는데요
      마지막날 그 총각이
      공짜로 그린티라테를 주더라구요.
      스타벅스의 서비스는 진짜 ..ㅠ.ㅠ
      그런데 이사오고 나니 스타벅스가 없네용 ㅋㅋ

    • _Mk 2007.11.29 22:58 신고

      하하. 좋네요.
      전 이번에 나름 오랜만에 갔더니 친했던 아이들이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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