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들어간 김치찌개' for violin & piano

작곡 : 김민우

1996.9.22



  1. GoN 2007.06.01 19:20 신고

    개인적으로 이 노래 무지 듣고 싶다구요....ㅎㅎㅎㅎ

    • _Mk 2007.06.01 20:59 신고

      어라~ 이녀석 간만에 왔다갔네~
      이 음악은.. 그냥 추억속으로 묻어놔야해..
      절대 다시 연주할 수 없어. ㅋ


[Yul-Lim II] for Clarinet & Kayakum

작곡 : 김민우

1996.05.15



'Reverse' for violin & piano

작곡 : 김민우

1994.11



"
인성,대금,가야금,피아노를 위한 '비슬산 기슭부근' (from poem of 유치환)"

작곡 : 김민우
시 : 유치환

1994.03.





울팀사람들이랑..
연출사진찍어서..
편집했습니당..
ㅋㅋ..
이사진땜에..
울 회사서.. 울팀은 엽기팀으루 찍혔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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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공작실..
멋진 음악 만들어야하는데..
이모습 이대로만 있을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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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가 준 점수 : 삐마이너스 (B-)

이번엔 타임머신이다.
정말 단순한 제목이다.
하지만.. SF의 효시라고 말하는 H.G.웰스의 1895년판 타임머신의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의 CG기술과 새로운 컨셉으루 증손자인 웰스에 의해 다시 탄생한것이다.
그러니..'타임머신'이라는 4글자의 (한국말로는..;;) 단어에는 너무나도 깊은 사연들이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1960년 조지 팔 감독에 의해 다시 만들어진적도 있지만..
솔직히 난 그 영화를 보지 못했을 뿐더러. 볼 방법도 없었기에..
다른 사람의 문구를 인용한다면. 1960년판 타임머신은 냉전시대에 감염된 조지 팔 감독의 '타임머신'이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천재적인 과학자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녀를 보호하려한다.
그러나.. 과거의 그녀는..결국 다른 방법으로 죽는다.
그녀를 잃은 알렉산더(가이 피어스)는 그의 친구앞에서 넋을잃고 중얼거린다.
"어떻게.. 이런일이... "
그 때 그가 깨달은것은 '인위적으로 과거를 바꿀 수는 없는것' 이었다.
또다른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를 바꾼다는것은 허용되지 않는 신의 섭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내가 표현한 '신의 섭리'라는건 존재하지 않는 듯 싶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 어쨌든.. 악렌산더는 그 해답 -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방법 - 을 찾고자 미래로 떠난다.
하지만. 그가 찾았던 미래에서는 더 많은 의문만을 안겨줄뿐...
그가 찾고 있는 해답은 실수로 떠나버린 너무나도 암흑한 80만년 후의 세상에서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곳엔 지하세계에서 진화되어온 어둠의 종족 머록족과
지상세계에서 평온함을 간직한 채 살아온 엘로이족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두 종족은 엘로이족에게는 두려움, 머록족에게는 필수적인 상극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 악순환을 직접 목격한 알렉산더는 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80만년후의 미래를 구하고자 영웅심을 발휘한다.
그건 어쩌면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미래에서 찾으려 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나타낸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 했다.
알렉산더는 며칠동안 가까워진 매력적인 흑인처녀 (이름은 까먹었다..--;;) 와 그녀의 동생을 위해.. 또.. 그렇게 맺어진 엘로이족을 위해 자신이 돌아갈 수 있었던 2번의 기회와 유일한 방법인 타임머신을 버린다.

감독은 엘로이족과 머록족을 자본가와 노동자로 분열된 미래 인간상을 표현하였다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영화를 보면서 자본주의의 폐단과 그 미래상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며 또 고민하려 하지도 않는다.
다만.. 얼마나 놀라운 CG인가.. 얼마나 재미있는 스토리인가가 중요한것이다.

우선 타임머신은 상당히 기대를 했던 영화였다.
워낙 SF를 좋아하는 나의 영화취향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SF였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우선 알렉산더는 자신의 애인을 나약하고 겁많은 부랑자에 의해 죽게 만들었다.
손하나 재대로 써보지 못하고 ‘삥’을 뜯기다 말이다.
그런 그가.. 애인을 구하기 위해 만든 타임머신을 80만년 미래의 또 다른 여인과 부족을 위해 희생한다.
그뿐인가… 그가 시간여행을 하면서 시간과 함께 강한 용기와 힘이라도 갖게 되었단 말인가..
80만년을 뛰어넘은 낯선 땅에서 주인공은 액션스타로 변해있었다.
자신의 애인앞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현란한 싸움과 용기의 근원은 어디란 말인가.

어쩌면 영화는 너무 고전적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낯선곳의 시간여행자를 너무도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80만년동안 살아남아있는 홀리그램의 뛰어난 기억력..--;;
조금의 지체함도 없이… 낯선땅, 낯선 시간을 위해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3번이나 져버린 주인공…
과거를 바꾸지 못한다면 미래라도 바꾸겠다는 오기였던가…
미래의 엘로이족을 혼자서 구한 용맹스런 주인공! 자기기분에 도취된것인가. 단 며칠만에 엘로이 여성의 손을 잡으며 사랑을 느낀것일까.
보여주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넉넉치 않았던 것인가…

물론.. 모든 영화가 그렇듯.. 영화 ‘타임머신’ 역시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과는 달리 ‘타임머신’은 직접 과거나 미래로 이동하지 않는다.
‘타임머신’을 제외한 다른것들의 시간이 바뀌는 구도이다.
이 장치는 상당히 신선하고 멋진 화면을 제공해주었다.
80만년을 건너뛰어갈 때…
계절이 바뀌고, 지형이 바뀌고, 대기가 바뀌고, 빙하기를 지나고…
상상하면 신비롭기까지 한 장면들이다.

하지만.. 영화 전체를 구하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뭔가 엉성하고, 뭔가 허전한 영화 ‘타임머신’
이제 시간여행이라는 진부한 소재를 테마로하는 영화는 상당한 부담을 짊어지게 될 것이다.

미누가 준 점수 : 삐(B)

로버트 레드포드는 언제 저렇게 늙었단 말인지..

보기 안쓰러울 정도의 주름살들은 세월도 그에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약 6년전 비디오방에서 봤던 'up close & personal'에서 미셀파이퍼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만들었던 그 레드포드가 맞단말인가....

스파이게임은.. 시간의 혼동속으로 날 집어넣었던 영화였다.

도대체.. 저건 언제구.. 저건 언제지?

내가 좀 느려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사건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영화는 하루동안의 긴박한 상황들로 채워진다.

영화를 보면 정말 '아다리'가 잘 맞아야 가능한 일들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지만..

어느 스파이영화에서나 '아다리'가 맞지 않으면 어떤 작전인들 성공할 수 있을까...

1991년을 배경으로 비숍(브래드피트)은 중국에서 스파이 협의로 체포된다.

CIA에 오랫동안 몸을 담아온 베테랑 요원 뮈어(레드포드)는 자신과 오랫동안 생사를 같이했던 비숍과의 우정을 떠올리며 그의 은퇴일 하루동안 CIA 건물안에서 기가막힌 '아다리'작전으루 비숍을 구해내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숍을 스카웃해 모든것을 가르치고 같이 작전에 참여했던 둘의 우정어린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하지만.. 그 둘의 우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

영화 중반부가 지나가고 종반으로 달려갈즈음에 비숍이 중국에서 하고자 했던 일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눈치를 깔 수 있도록 소스들을 제공해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뮈어가 비숍을 구하기 위해 대결하는 상대는 중국정부가 아닌 CIA 수뇌부와의 두뇌게임이었다.

하루동안 뮈어가 펼치는 뛰어난 두뇌게임은.. 나름대로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고 그와 비숍의 무용담들이 회상될때에는 긴박한 상황들과 액션을 즐길수도 있다.

내생각에 이 영화는 대부분의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두 영화를 보구 나서 어리둥절 했으니..

하지만.. 되씹어보니.. 매력적인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브래드피트는... 역시.. 여자들이 좋아할만하다...

개인적으로 브래드피트가 부러운건.. 제니퍼 애니스톤의 남편이라눈.... -o-

난 사실 이 영화를 못봤다.
영화 음악인 Jevetta Steele 의 'Calling you'를 먼저 듣게 되었다...

그때가 대학교 1학년인 95년.
아마 여름이었던것 같은데. 저녁 노을이 지고 있을 무렵 그날따라 친구들이 다들 약속이 있어서 가고 혼자 캠퍼스를 내려오구 있었다..
그때 캠퍼스를 울리며 잔잔하게 울려퍼지던 노래가 있었으니.. 바로 이노래 'Calling you'였던 것이다...
어찌나 분위기 있구.. 그 몽환적인 느낌을 아직까지 잊을수가 없는지...
'i~~am calling you~~' 바로 요기... 그 때의 노을과 왠지모를 고독감과 트인공간에서 약간의 delay effect 효과까지.. 정말 몽환 그 자체였다...
그 이후로도 난 가끔씩 캠퍼스에서 'Calling you'가 나올때마다 걸음을 멈추었고..  군대를 '졸업' (육사 군악대를 나온 나는 군대를 '졸업'했다는 표현을 자주한다...) 하고 나서 다시 복학했을때.. 이 노래는 대학 초년의 추억들을 떠오르게 해주었다..

영화를 못봤기에.. 인터넷에서 영화 이야기를 찾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잡은 작고 누추한 「바그다드 카페」를 둘러싸고
가게주인인 흑인여성 브렌다와 말도 어슬프고 뚱뚱한 독일여성 야스민과의 우정을 그린 작품..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일상의 모습들을 잔잔하고 따스하게 그려내며 아름다운 음악와 함께 영화를 다 보고 난뒤 우리에게 또하나의 아련한 추억이 된다....."

마지막 문구가 나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아주 딱 좋은 표현인것 같다.
사실 영화를 전부터 빌려다 보구 싶었지만...
영화를 보면 나의 'Calling you'에 대한 오래된 추억이 '변질'될까 무서운 마음에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하여간.. 이노래를 들으면서 여러분들도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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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GEL 2006.12.18 20:07 신고

    울고 싶을때 틀어놓으면 눈물 펑펑 쏟을 수 있지...
    주의할 것은, 주변에 자해용 도구는 치워둬...
    감정을 너무 휘몰아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곡...

    • _Mk 2006.12.19 18:10 신고

      이 노래를 잊고산지 오래됐군..
      누나의 리플로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이 노래는.. 정말 오묘해..
      신비한 울림이 있다고나 할까..

얼마전에 사당 가구거리에서 CD 장을 하나 맞춰서 들여다놨다.

제자리에 있지 않던 CD들을 딱 맞는 집에 넣어줄때.. 그 기쁨이란...:)흐뭇..

(근데.. CD장 무지 비싸게 준거였다... 홍대앞에 정말 이뿌구 싼것들이 많이 있었는데...oT^To)

하여간.. CD정리하구.. 금요일부터 황금연휴를 즐기면서..

간만에 오래된 CD들을 찾아서 들었는데..

박화요비 2집 앨범을 들으면서....

"이런이런.. 내가 왜 이런 앨범을 듣지도 않고 이렇게 꽃아놨지"라는 자책감을....T.t

정말.. 정말... 훌륭하고 멋진 앨범이다..

지금두 듣구있는데... 박화요비 노래들이 이렇게 좋은줄 미처 몰랐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노래들이 이렇게 귀에 쏙 들어오구 경쾌한 기분이 드는지...

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낸 기분마저 드는군..

좋아좋아.. 박화요비.....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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