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오늘 엘렌님의 포스트를 읽다가 문득 강조해도 괜찮을 내용이라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엘렌님께서는 Flickr의 사진서비스에 대한 한글화 작업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는데..
Global Service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Localizing입니다.
Content의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튀고 재미있는' 컨셉보다 더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 저도 북미 서비스를 기획하는 중입니다.
역시나 Localizing이 가장 중요한 이슈임을 체감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곳에서 기획하고 있는 작업에서는 단순히 Localizing 뿐 아니라 Native 감성에 맞추기 위하여 Native Scriptwriter를 통해서 Localizing 된 문장들을 한번 더 다듬는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임시로 사용한 간단한 문장을 보고도 so weird를 연발하며 꺼리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el.

  1. 엘렌 2007.07.07 09:14 신고

    오! 드디어 UX랩에 글이 올라왔네요~ 언제 포스팅될지 기다렸어요^^
    지금 기획하시는 것인 한국의 서비스를 글로벌화하는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의 경우 이미 만들어진 '우리'바탕을 가지고 수정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려면,
    처음부터 그 문화를 우리가 먼저 이해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생각의 지도'라는 책 안 보셨으면 추천해드려요!!

    • _Mk 2007.07.09 02:29 신고

      한국의 서비스를 글로벌화하는것과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역시 진행하고있어요. 처음부터 국내에서 익숙해져있는 UI와 Content에 대한 고정관념은 깨뜨려야겠다고 다짐을 하긴 했지만.. 그 오랫동안 타겟을 두던 시장 자체가 바뀌어버리니, 흥미로우면서도 좀 어렵네요. 대만 프로젝트 진행했을때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 '생각의 지도' 책 주문했어요. 추천 감사 :)

  2. sound4u 2007.07.09 19:41 신고

    미국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스타일은 한국 것과 참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어떨때는 심지어는 좀 촌스럽더라도 자기네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있으면 그냥 몇년이고 그걸 쓰려고 하고.

    새 디자인, 새 플랫폼.. 늘 바뀌던 환경에 익숙하다가 이런걸 보니 참 어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Mac사용자와 Firefox사용자가 많아서..예전에 MS에만 맞게 개발된걸 쓸 수 없어서.. 세상엔 참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다시금 들었어요.

    • _Mk 2007.07.09 21:15 신고

      네. 선호하는 디자인이 무척 다르고..
      프로세스도 참 많이 다르네요.
      적응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나름 융화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중이구요.
      일단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죠. :)

  3. 49 2007.07.10 00:13 신고

    항상 해외 사이트를 사용할때 마다 느껴지는 이질감...
    뭐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우리나라완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는듯하던데

    흠~ 나중에 사이트 나오면 알려줘봐요~
    아주 게으른 한국인의 시각으로 봐줄게~쿠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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