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운에 달려있다는 다소 시니컬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디앨런의 영화이다.
매치포인트에서 누가 점수를 먼저 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고,
그 승패의 결정은 그 어떤 노력따위는 필요하지 않다는..
결국.. 그 승패는 운에 의해 결정된다는..
다소 냉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우디앨런이 주장하는 법칙을 사랑과 출세라는 갈림길 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한 남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우디앨런식의 접근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해야할까..
권선징악과는 많이 거리가 먼..
더이상 얘기 하면.. 스포일러가 되겠군..
여하튼.. 이 영화 역시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봤는데..
다소 생각과는 다른 접근들이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네트위의 공과 함께 나레이트되는 다음의 문장이
이 영화의 모든것을 말해준다..
There are moments in a match
when the ball hits the top of the net
and for a split second it can either go forward or fall back
with a little luck,
it goes forward and you win
Or maybe it doesn`t, and you lose

시합에서 공이 네트를 건드리는 찰나
공은 넘어갈 수도 그냥 떨어질 수도 있다.
운만 좋으면 공은 넘어가고 당신은 이긴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한다.


궁금하면.. 직접 보시길...

mins.
  1. 옆자리아줌마 2006.05.08 00:46 신고

    앗~너무너무너무 보고싶던 영화~

  2. 종종 2006.05.08 17:55 신고

    이 사람이 미션3에 나왔던 그 사람이야?

    • el. 2006.05.08 20:12 신고

      응 그사람이더라..
      반갑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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