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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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의 중심지 Wall Street. 뉴욕을 뉴암스테르담이라고 불렀던 1653년 이곳에 이민해온 네덜란드인이 인디언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성벽(wall)에서 월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증권 거래소와 수 많은 높은 빌딩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평일에는 무척이나 활기찬 공간이겠지만, 주말 저녁은 마치 죽은 도시 처럼 적막하고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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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Ground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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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태 이후 재건이 진행중인 Ground Zero. 7년여가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공사 철막은 그 때의 삭막함을 상기시켜 주는 듯 하다. 화려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공사장과 바로 옆에 있는 Fire Station이 대조를 이루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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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 Zero

Statue of 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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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은 맨하튼섬 남쪽 끝과 Staten Island 사이의 Liberty Island에 위치하고 있다. 직접 섬으로 들어가진 않았고 맨하튼에서 Staten Island를 운행하는 Ferry를 이용하여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다.

지하철 1번 라인이 Ferry를 타는 항구까지 연결되어 있지만 지금은 내부 공사중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2,3번 라인을 타고 Chambers St. 역에서 내리면 바로 Staten Island Ferry까지 연결되는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에서 셔틀버스를 타는 곳까지 촘촘하게 이정표가 붙어 있어 찾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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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버스를 타면 지나가면서 Ground Zero와 Wall Street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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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n Island Ferry

Ferry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약 25분 정도이다. 가는 길은 R님과 대화를 하느라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돌아오는 Ferry에서 자유의 여신상 촬영을 시도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잘 나오진 않았다. 어찌나 춥던지 손이 다 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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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e of Leberty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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