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거의 모든 부분은 99.9% 영어로 이루어진 꿈...--;

내가 영어를 잘해서가 결코 아니다!! 요즘 매주 화요일마다 퇴근후에 랭귀지 스쿨을 다니고 있는데, 이 클래스 타이틀이 'Speaking effectively in challenging situations', 대략 간략하게 이 수업을 정의하자면, '상황별 대처 화법' 정도가 되겠다. 근데 이런 수업 자체를 받아본지가 오랜만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회사에서 그냥 저냥 별 불편없이 커뮤니케이션 하다가..(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미 회사 사람들은 내 억양과 표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대화가 편한 것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매주 그룹 미팅을 하며, 특정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고, 숙제도 하고.. 그러다 보니 은근 스트레스가 되었나 보다. 확실히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건 무척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허기지기도 하고..

여하튼 어제도 수업이 있는 날이었는데, 이런.. 많이 피곤했나보다. 누군 총 천연색 꿈을 꾼다는데, 난 어제 회사 아이들이 총 출동해서 영어로 궁시렁대는 꿈을 꿔버렸다.

아.. 영어 힘들어.. 그냥 매트릭스의 Neo가 무술을 익힌 것 처럼, 간단하게 언어팩 다운받아서 주입시켜 버릴 수 없을까...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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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stellar 2009.07.29 16:35 신고

    내말이~ 뇌 보조장치가 있음 좋겠어.ㅎㅎㅎ

    • _Mk 2009.07.30 00:34 신고

      요즘 기술이 너무 빨라서 조만간 나올지도 몰라..

  2. 엘렌 2009.07.29 18:16 신고

    ㅋㅋ 전 대만서 까막눈이었는데도,
    중국어로 꿈 꾼 적 있어요.
    꿈만큼만 되면 좋을텐데요 ><

    • _Mk 2009.07.30 00:35 신고

      하하.. 그러게요..;;
      언어라는게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3. 49 2009.07.30 00:53 신고

    헷헷 그래도 나보단 잘하심!!
    인제 익숙해지려고 하는걸테지~

    • _Mk 2009.07.30 09:41 신고

      ㅎㅎ 드럼 치는거 멋지던데~ 동영상 봤삼

  4. 종종 2009.07.30 17:44 신고

    나도 어제 꿈이 너무 생생해서.. 원래 기억이 잘 안나는 편이었거든.

    1) 돈이 너무 많이 생겨서, 백화점에서 고가품들을 사느라 쇼핑하는 꿈 -_-;;
    2) 혜영네 집에 놀러갔는데, 아파트 단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어.. 그 산이 북한산이라고 하더라구.

    쓸데없었다 이 말이지.. ;;;

    • _Mk 2009.07.31 17:55 신고

      하하하 이친구.
      이번주에 일산 간다고 했나?
      좋은 시간들 보내라구~

  5. ANGEL 2009.08.06 01:36 신고

    팩 구하면... 나부터 잽싸게 하나 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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