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4]

#1. 유진과 윤희..

원래는 윤희의 남친을 소개받는 자리였는데..
윤희 남친님이 사정상 못나오게됐다.
그래서.. 간만에 윤희 유진이와 저녁식사를..
승룡군만 있으면 오랜만에 조직이 뭉치는건데..
하긴.. 승룡군이 신학공부를 하게된 이후로 함께한적이 없으니..

윤희양의 카운셀링 자리가 되었다.
이날은 세월이라는 키워드가 하루종일 따라다녔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온 시간들도.. 벌써..

압구정에 리틀파타야란 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음식중 카레가 나오는건.. 대만 출장중 어딜가도 따라다녔던 그 소스냄새가 듬뿍..
그래서.. 사실.. 조금 거부반응이.. ;;
그래두 간만에 그때 생각이 잠깐 났다는..




#2. 고등학교 동창들..

여영군의 연락으로 저녁 늦게 이동..
몇명 안되지만..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10대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친구들..
어느새 30대가 흘러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다들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겠지..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야겠어..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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