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26]

어제부터 기나긴 추석 연휴 시작!
그치만.. 어젠 정말 심심하게 하루를 지냈구.
오늘 저녁엔 부모님이 계시는 남원으로 출발..
예전에 톨게이트 까지만 4시간이 걸리던. 그런 악몽같은 일은 다시 벌어지지 않겠지..
이번엔 연휴가 길어서 다시 서울올때 걱정만 조금 하면 될듯..
정말 푹 쉴 수 있는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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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6]

설 연휴가 다 지나가 버렸네요.
연휴라는것이 항상 지나고 보면 참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구 언제나 연휴에는 오프라인에 충실하게 되져..
온라인은 잘 안들어오게 되는듯..

이번 설엔 정말 걱정이 많았었지요.
지난 추석때 귀성길에 무려 14시간 정도를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했기에..
이번에는 연휴 시작하는 날 저녁에 내려갈려구
준비를 하구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갑작스런 함박눈에..
도저히 떠날 엄두가 안나서 이틀은 집에 있었더랬죠.
그리구 설날을 그냥 보내구 그날 새벽에서야
이것저것 챙겨서 출발했어요.
금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이틀 편안히 쉬구
일요일 새벽에 서울에 왔습니다.

비록 설 하루는 부모님과 같이 지내지는 못했지만.
차례를 지내지 않는 저희 집에서는
설날 꼭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없어서..

가는데 3시간.. 오는데 4시간30분..
아주아주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추석때부터는 미리미리 열차표를 끊어놔야겠어요.
고속철도가 4월에 개통된다는데..
추석땐 고속철을 이용해서 빨리 내려가볼까 생각중이에요..

다들 연휴 편안하게 보내셨는지~
이제 또 일상의 시작이네요.
이번주엔 끝내야 할 일들도 많구..

모두들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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