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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 그리고 에릭세라 음악없는 영화를 상상해 볼 수 있을까.. 음악은 영화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며 영화가 숨쉴 수 있는 산소가 되어준다. 그만큼.. 난 영화를 볼 때 이 영화가 이만큼 재미있으며 감동스러워 질 수 있었다는것에대해 음악을 빼놓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도 항상 소리를 주의깊게 듣는다. 몇 년이 지난 영화중에 '제5원소'라는 영화가 있다. SF이기 때문에 이러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주위에 아주 많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이 영화를 그해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했을때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 사람들이 기억난다. 내가 '제5원소'를 그 해 최고의 영화로 뽑은 첫번째 이유... 난... 원래 SF를 좋아한다. 스타워즈를 처음봤을때의 감동은 아직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2를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남들.. 더보기
몬스터 주식회사 어제 회사에서 divx로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 Inc.,)'를 봤다... 몬스터 주식회사... 아이들을 놀래켜서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에너지원으로 충당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몬스터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한마디로 '한국전력공사'와 비교하면 딱 맞을 듯 싶다. 아이들은 벽장속의 괴물때문에 놀라지만.. 몬스터들에게는 살기위해 꼭 해야만하는 필연적인 일이었던 것이다.. 우리 문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미국의 어린시절엔 항상 벽장속의 괴물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몬스터 주식회사'에서는 벽장속의 괴물이 아이들을 놀래킬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그러나.. 벽장의 문이라는 수단을 통해 인간세계로 아이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오던 몬스터들.. 오히려 그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더보기
Tokyo #3 2001년 10월20일 천황, 후지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