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Cyclops 강촌 출사 [2006.09.16] Cyclops 강촌 출사를 다녀왔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적당히 흐려서 좋은 날씨였다. 역시나 MT가는 대학생들이 많아서 가는 열차엔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강촌은 대학때 MT이후로는 처음 가보는듯 싶다. 벌써 11년전이다.. >_< 강촌역은 그닥 변한게 없어 보였고, 강촌이라는 도시는 많이 변한것 같았다.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나름 좋은 기분이었다. 강촌역 바로 앞에서 자전거를 빌리면서 사진 코스를 물어봤다. 삼악산을 권했는데. MT 거리와는 반대쪽이었다. 웅장하고 큰 암석과 자그마한 폭포, 계곡이 이어지는 삼악산 코스는 정말 괜찮았다. 내려오다가 파전에 동동주 한사발 마시고, 자전거를 좀 타다가 돌아왔다. 자전거는.. 오랜만에 타긴했지만.. 예전과 달리 정말 힘들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