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할 때 정말 자기일처럼 좋아해주고, 축복해줄 수 있는 친한 친구들과 가족들만 모아놓고 한다는거 좋은 거 같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느냐가 중요한 이유는 솔직히 사회적 지위에 대한 과시나 돈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 모아놓고 하는 결혼식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동의해. 그러니깐 문제는, 사실 사회적 지위는 과시할만큼 되지도 않고, 그 사람들의 돈 없이도 결혼할 수 있고,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문제만 없으면 되는거지? 나중에 나 결혼할 땐 소수 정예로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
1. 나 아직 철 없는거야?
2. 여자 생겼냐구? never!
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서 보다가 문득 생각해본 단상.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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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그들의 결혼 스토리...

1여년 전 쌤군 결혼 준비를 위해 N* Soft로 옮기다. (음모론1)
결혼 1개월여 전 쌤군 와이프를 N* Soft로 불러들이다. (음모론2)
결혼날..
N* Soft 복지로 결혼 지원금과 화환을 2인분씩 받아 챙기다~!

아하하~ >_<

뭐.. 잘 했다는 얘기구.. ㅋ
쌤과 문정은 오래전부터 el.과 친한 커플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여행에.. 그들 커플과 함께한 추억들이 나름.. (무슨 분위기..?)
여하튼 함께 있으면 참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커플.
역시 그들 답게 이번 결혼식에서 친구들 사진을 3그룹을 나눠서 찍어야 할 정도로
수 없이 많은 친구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오랜만에 FID 사람들도 만나고.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삼.

쌤! 문정!
행복하라구~!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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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1]

FID때 같이 지내던 나실장님의 결혼식엘 다녀왔다.
신부는 현재 같은 회사 디자이너라구 한다.
아무래두.. 신부감을 뽑았던게....?

항상 모이던 사람들은 거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유인즉...
돈모아서 선물사서 보냈으니.. 참석은..안해도.. 라는?
나한텐 그러지 말아줘~~~ ㅡㅜ

화이트발랜싱을 맞추지 않아서 사진은 주황돌이들이 되었구..
다음 누군가의 결혼식을 갈때엔..
반드시 스트로보를 장착할테닷!! ㅡㅜ

mins.

경숙누님, 무현형님, 윤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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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양의 결혼식이 KBS 신관에서 있었다.
정화양은 웹캐스팅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인데..
한동안 조용하더니만..
갑작스래 결혼한다구.. 전격 발표를 했더랬다.
나한테 남자 소개시켜 달라구 그럴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건만! 재주도 참..
확실히.. 올해가 결혼의 해가 맞기는 맞나보다.

그녀의 청첩장은 솔직히 내가 나중에 결혼할때 하려던 아이템이 나타나있어 당황스러웠다..;;
내가 먼저 할려구 했는데.. ㅋ
여하튼.. 재미있는 청첩장이 주 초에 먼저 왔었다.



오늘 결혼식에는.. 사실 많이 늦었다.
못갈뻔 했지만.
창우님께서 기다린다는 말에..
갈 수 밖에 없었구.
2년전 결혼할때 보구 한번두 못봤던 은영씨두 오는중이라는 소식에 늦어두 가야겠다는 생각을 궂혔다.

확실히.. 신부들은 다 이쁘다.
창우님이 도대체 얼마를 들인 얼굴이냐는둥.. 장난질을 했지만..
신부들은 다 이쁘다..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구..
신혼여행은 부럽다.. >_<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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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지난주에 처음으루 결혼식 사회라는걸 보게 됐었어.
회사 동료 결혼식이었는데..
바루 전날 출장마치구 돌아와서..
그리 준비도 못한채 했었는데..
(머 끝나구 나서야 알게 된거지만.. 준비라는건 별루 필요 없었어..)
어제 바루 2번째 사회를 보게 됐었지.
또 회사 동료 결혼식이었는데..
이번엔 어찌나 하나두 안떨리던지..
금방 적응을 했나봐..
근데.. 두번째 결혼식 사회를 보면서 안떨리다 보니..
평소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 결혼식 가서 못보던걸 보게 됐지 뭐야..
나름대로 표정관리 하면서두 무지 설레여하는 신랑, 신부의 표정들..
그걸 유심히 봐버렸어..
역시 결혼이란건.. 할때는 좋은건가봐.
몇년 지나면 정으루 산다고들 하지만..
저때의 설레임과 행복을 최대한 연장시킬 수 있는 커플들도 많겠지.

아무쪼록. 이번에 결혼한 태훈씨, 만씨 다들 행복하구. 항상 결혼식장에서의 표정들을 잃지 않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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