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에피소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Ally McBeal이 떠나다.. 그동안 계속 보던 Ally McBeal.. 시즌 4 이후로 이것저것 개인사들이 많아서 계속 못보다가 어제서야 시즌 5 마지막편을 끝냈다.. 무척 아쉬우면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다. 오래된 드라마이지만서도..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내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캐릭터들과 이야기들.. '예병일의 경제노트'라는 메일을 매일 받는다. 가끔 종종과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 내 상황에 딱 맞는 내용을 보내줄때가 있다. Ally McBeal 역시 그런 시리즈였다. 띄엄띄엄 보긴했지만. Ally의 고민들이 나한테 와닿고, 내가 고민하는 내용들이 공교롭게도 그날 저녁에 보는 에피소드의 내용과 맞을때가 무척이나 많았던. 가끔은 Ally 의 대사들을 통해서 답을 찾기도 했던..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애착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