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04/12/12] 무심코 선택한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사실 이 영화에 대해서 사전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다. 그만큼 관심이 없었으니깐.. 영화를 보는동안은 단순히 '한 청년의 삶을 바꾸어 놓는 험하지만 아름다운 여정'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찾아본 영화정보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친숙하지 않은 혁명가 '체 게바라' 그리고 그의 일생에 대해서 이 영화가 담고있는 영상들의 의미에 대해서.. 영화를 보면서 뭔지모를 평온과 그리움을 느꼈다. 마치 나의 어린시절의 풍경과 추억들을 보는듯한 착각과 마치 내가 경험해본것 같은 영상속의 풍경들이 인상적이었다. 그치만.. 솔직히 그리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다만.. 뭔가 가슴속에 남아있고, 흔적을 뒤적거릴 수 있었다는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