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정치적인 이슈가 결국 신경을 건드린단 말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가 좋더냐.. 사실 어느 정도 성장해가는 회사에서 노락노락 피어나는 정치적 프로세스는 어쩌면 인간의 본성에 의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누구나 어떤 '위치'를 갈망하는 기본적인 성취욕이 있을것이니. 또한 그런것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관리자 포지션에서는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정치활동에 일정 부분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일도 조직내에서는 필요할 수 밖에 없으니.. 요즘 보니 이걸 '인간의 본성'에 근거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난 완전히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새로 합류하는 한국분이 소위말하는 '계급'을 따지고,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른바 '물타기'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는것이 참 안타깝다. '인간의 본성'에 근거하기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