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블룸 썸네일형 리스트형 Elizabethtown 괜찮게 본 사람들은 정말 괜찮다고 말하고, 괜찮게 본 사람들이 아니면 정말 혹평을 하는 영화 'Elizabethtown' 나는 전자에 속한다. 잔잔하면서도 정말 좋은 느낌을 전해준 이 영화가 고맙다. 발상의 전환, 생각의 변화, 새로운 경험.. 이러한 것들에 대해 대리만족을 시켜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미국 유수의 신발 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드류 베일러 (올란도 블룸 분)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 받아 회사가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자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된다. 드류의 아버지 미치는 미국 남부인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출신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일가 친척들은 드류의 어머니인 홀리 (수잔 서랜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