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썸네일형 리스트형 Why is there no more *WHY*? 프로젝트의 방향설정에 있어서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고, 충족시킬 수도 없다면? "왜"가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팀이 와해될 수도 있다면? 이는 비약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경우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전략 및 방향의 전환에 있어서 반드시 "왜"라는 질문과 그 질문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타겟을 수정하거나 카테고리를 바꾸거나 레이블링을 수정하거나 "왜"가 없다면 "그냥 맘에 안들어서","시켜서"라는 거 외에 무슨 이유가 되겠는가.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 아닌가. 고민하는 내가 이상할 만큼!! 아주 가끔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능숙한 "선수"들이 그들의 감을 믿고 일을 추진하는 경우는 있다. 그리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이 명백히 아니고 자신감 또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