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시멜로 이야기' 고소인들의 손해배상 금액.. 한마디로 내 기준에선 어처구니가 없다. (누구는 '어처구니'가 없으면 콩비지는 어떻게 만드냐는 말이 이젠 항상 생각난다는.. 쿨럭..;;) 오늘 뉴스 중 [대리번역 `마시멜로‥' 출판사 무혐의]라는 타이틀의 기사들이 게재되었다. 기사를 보다가 고소인의 법무법인 홍윤의 이창현 변호사 및 130여명의 고소인들이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금액으로 1인당 80여만원의 청구소송을 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어떤 기사에선 100만원이란다. '마시멜로 이야기' 책값 9,000원.. 인터넷에서 사면 6,300원이다. 책 읽는데 필요한 시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면 다 읽는다. 출,퇴근 시간이 좀 긴 분이시라면 출,퇴근하면서 한권 다 읽는다. 약 1만원에 대한 값어치? 하루에 다 읽을정도의 내용으론 너무.. 더보기 정지영씨의 방송하차.. 개인적으로는 참 아쉽습니다. 정지영씨의 방송 하차..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사태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 항상 자기전에 저녁 12시부터 시작되는 정지영씨의 스윗박스에서의 목소리와 음악선곡들은 정말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일한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만둔다는걸 몰랐는데. 어제 저녁에 갑작스레 정지영씨의 마지막 멘트에서 알게됐습니다. 일련의 사태들을 두둔하거나 평가하거나 분석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수년간을 함께했던 그녀의 목소리와 편안한 음악들을 이젠 들을 수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ㅠ e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