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다. 그러나 여기 아이들은 할로윈이 무척이나 큰 기념일인것은 확실한 것 같다. 지난주에 오피스 매니저의 공지를 통해 주말이 되기 전 각각 팀별로 기본 소품을 나눠주고, 가장 잘 꾸민 팀을 선발하는 이른바 Halloween Competition을 진행 했다. 기간은 1주일. 거의 모든 팀이 심사 당일 아침에 부랴부랴 장식을 시작하긴 했지만, 이렇게 할로윈에 공을 들이는게 신기하면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기도 했던 이벤트였다.
호박에 게임별 로고를 직접 똑같이 파냈다. 정말 대단한 아이다.
여긴 내 자리. 거미줄인지 모기장인지 모를 솜들이 덕지덕지..
꼭 거미줄로 모니터를 당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버렸다.
담배 꼬나문 외눈박이 귀신 컨셉.
실실 쪼개고 있다.
실실 쪼개고 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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