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샌프란 온 이후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정신줄을 여기저기 자꾸 놓고 다니고 있음
게다가 일 저지르고 도망간 아이가 있어서 수습을 겸하느라 지금까지의 샌프란 출장 생활중 가장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음..
#2
그래도 주말은 놀아야 함. 지난 주말에 여기 저기 모임 갔다가 결국 사고침..
평소에 놓았던 정신줄을 주말엔 챙겨야겠음.
#3
토요일에 핸펀 분실.. Bart라구 일종의 샌프란 전철인데, 막차 타구 졸다가 완전 처음가보는 동네에서 깜짝 놀라 깨서 내리는 과정에서 분실한 것으로 예상.
일단 분실 신고를 해놨는데, 답장을 보니 "3주안에 답장이 가면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으니 찾아가면 되는거고, 3주가 지나도 아무런 답장이 없을 경우 안됐지만 찾을 수 없음"이 주요 골자...
만약 누군가 줏었다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되었을 듯.. 미국엔 들어오지도 않은 삼성 신상에 옵션으루 8기가 메모리까지 달려있었으니... 아놔.. ㅜㅠ 일단 한국폰은 정지시켜놨음. 혹시 연락을 해야하시는 분은 email이나 facebook을 이용해 주시길 바람
#4
아놔.. 핸펀.. ㅜㅠ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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