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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

사실 오늘은 샌드위치데이 이기도 하려니와..
회사에서 금년도 잔여 연차 소진 캠페인 중이라..
안나오는 사람이 많은 날인데..
난 연휴가 다 끝나구 하루 더 놀기 위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연차를 올려놓고
어짜피 오늘은 일찍 들어가는 날이라 쉬엄쉬엄 회사를 나왔다.

오늘 기획파트쪽은 총 3명 출근.. 종종, 은혜주임, 용덕주임
카메라도 가져왔겠다~
특별히 은혜양 스페셜을 기획하였으니..
이름하여 "은혜 스페셜!" (뭐가 다를까..)
아.. 이제 슬슬 집에 가서 남원갈 준비를 해야겠군.. >_<

(왠지 사진찍어 올리고 오늘 큰 일 하나 끝낸 기분이랄까. 훗 )

el.

카메라에 당분간 투자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FA 50.4를 보는 순간 날아가버리고 바로 결재를 해버렸다.
흔치않은 물건이라 내수로 싼가격에 물량 딱 1개로 나와있는걸 태훈씨가 보내줬고, 바로 주문 어제 퇴근 바로전에 받았다.
*ist DL 처음 샀을때 태훈씨의 M 50.4를 이미 경험해봤던지라.. 두근두근..
오늘 마운트하고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찍어본 결과.. 대만족!!!
앞으로 인물전용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다.
특히나 F1.4의 밝은 렌즈가 생김으로 이제 실내에서도 강해졌다는!! 으헛헛..
뭐 돈이야 나갔지만.. 어찌되었던 기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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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