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비용절감의 자구책으로 티켓의 재질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겠다고 한다.
지난달부터 부천 역곡점에서 시작해서 올해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한다.
근데.. 그럼 영화 관람료는 안내려가나?
여하튼.. 티켓 모으시는 분들은 이제 CGV엔 잘 안가시겠군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세계일보)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31613523724216&LinkID=7&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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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드디어 구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응원이 가능한 경기가 토고전이 아니었는가..
시간이 제일 이르기 때문에..
물론 다른 경기들도 응원을 하겠지만..
첫 경기인 토고전 만큼은 거리응원에 합류하고 싶었던게 약 보름 전까지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뉴스와 기사들을 접할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2002년의 거리응원과는 너무나도 다른거 아닌가!!!
업체가 끼어들면서.. 완전 상업적인 거리응원으로 변한게..
정말 거슬리고 마음에 안든다.
솔직히.. 이번 응원전때 시청앞 광장은 아무도 안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
그렇다고 집에서 응원하기는 좀 밋밋하고해서
생각했던게 영화관 응원인것이다.
화면두 크고.. 편하고..
응원하는 사람도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이라는 생각에 CGV 응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 동안에 토고전을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CGV 응원은 이벤트 당첨외에는 길이 없는줄 알았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옆자리 아줌마의 크나큰 도움으로 티켓을 구하게 되었으니..
좋은것은 공유하라고..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근처의 PUMA 매장을 찾아간다.
2. 월드컵 응원티켓을 달라고 한다.
  (덜렁 받아가는 입장이니 왠만하면 정중하게 물어본다..그럼 더줄지도 모른다..  >_< )
3. CGV 또는 잠실야구장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4. CGV일 경우 받은 티켓의 시리얼 넘버를 CGV 영화 티켓 예매서비스에서 티켓 예매와 동일한
  방법으로 예매한다. (카드번호 입력 대신 시리얼 넘버만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오늘 4장의 CGV 응원티켓을 얻어서 등록했다.
조금 늦게 등록했던 탓에 용산 IMAX관은 놓쳤지만..
나름 큰 관에서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토고전은 이제 거의 다 끝났고..
프랑스전은 14일부터 전국 PUMA 매장에서 응원 티켓을 구할 수 있다.


아울러 정보를 주신 옆자리 아줌마님께 감사~~

mins.

근데.. 요즘 토고 분위기 이상하던데.. 혹시 경기 자체가 cancel되는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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