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오늘 엘렌님의 포스트를 읽다가 문득 강조해도 괜찮을 내용이라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엘렌님께서는 Flickr의 사진서비스에 대한 한글화 작업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는데..
Global Service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Localizing입니다.
Content의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튀고 재미있는' 컨셉보다 더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 저도 북미 서비스를 기획하는 중입니다.
역시나 Localizing이 가장 중요한 이슈임을 체감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곳에서 기획하고 있는 작업에서는 단순히 Localizing 뿐 아니라 Native 감성에 맞추기 위하여 Native Scriptwriter를 통해서 Localizing 된 문장들을 한번 더 다듬는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임시로 사용한 간단한 문장을 보고도 so weird를 연발하며 꺼리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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