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ss the universe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틀즈를 만나다 - Across the Universe 비틀즈의 33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의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Across the universe. 음악들을 재구성하여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이 독특한 '실험'은 관객인 나에겐 만족스러운 '결과'였다고 말해주고 싶다. '비틀즈 시대' 혼돈의 땅에 역동의 세월을 보내며 사랑을 이루어가는 영국, 미국 청년들의 이야기들이 비틀즈의 음악들과 펼쳐진다. 처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비틀즈의 음악을 그리 많이 들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어찌 그 유명한 곡들 중 들어본 곡이 없을 수가 있을까. 하다 못해 '아 이노래도 비틀즈 노래였어?'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영화의 몰입도는 더욱 더 심해진다. 영화는 사랑 이야기 뿐 아니라 1960대의 미국의 상황과 '반전'에 대한 시대적 분위기도 전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역동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