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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그들의 뮤지컬은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드림걸즈
솔직히 그리 강한 임팩트는 없었지만..
많은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였다.
특히 엔딩 크레딧까지 이어지는 경쾌함과 몽환적인 화면 처리는 참 마음에 들었다.

1970년대 더슈프림스를 모델로 만든 영화인 드림걸즈는
몇번이나 영화 제작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이제서야 영화 제작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영화 제작까지 캐스팅에서 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음악과 뮤지컬, 그리고 비욘세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ps. 제임스 얼리역이 에디 머피였다는걸 전혀 모르고 보다가.. 엔딩 크레딧 전에 알았다는;;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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