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2]

오늘의 화가 내일의 복이되구.. 오늘의 복이 내일의 화가 될수도 있다는게
인생살이의 크나큰 교훈이 아니던가..
근데 사람이란거 자기 마음하나 못가누고,
세상일 하나 내맘대루 할 수 없는 법...
오늘의 화가 내일의 복이 된다는거 오늘의 화에 가려 인지하지 못하고,
오늘의 복이 내일의 화가 될수도 있다는거 오늘의 복이 즐거워 그냥 묻힘에 만족해하고.
이런것이 간사한 사람의 마음이 아니려나...
결국 오늘의 화를 그냥 화로 남겨두어. 그안에 갖혀버리고 마니.
해결해주는건 시간뿐. 시간이 내일의 복을 가져다 줌을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오늘의 화를 탓할뿐이니...
아....!! 돌아버리겠소이다.......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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