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3]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지난 일요일 이른저녁 낮잠아닌 낮잠을 즐기면서.. 꿈속에서 보았던것들은.. 정말 총 천연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꿈에서 깨어나서도 한동안 그 느낌을 잊지 못했다. 가지각색의 별들과 은하수와 운하들이 하늘에 쫙 깔려있던 그 기분... 아무것도 가려질 것 없이 확 트인 시야와... 무슨 축제가 있는지 하늘에선 가지가지 아름다운 색들의 불빛들이 원을그리며 도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정말.... 정말.. 계속 꾸고싶은.. 아니..실제로 보고싶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
정말.. 아름다운 하늘...
2003. 2. 26.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