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았음.. >_<
재밌는걸~!

"포토샵이 필요없는 이미지 패러디"
http://badpixel.net/ip/main.php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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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국내에서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마 icq를 사용했을 것이다.
나 역시 2001년까지 꾸준하게 icq를 이용했던 유저였고, 나름 icq에 대한 '추억'꺼리들이 많은 편이다.
icq를 통해 만난 외국 친구덕에 일본에서 잠시나마 풍족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고.. >_<

작년 언제였나. 회의중에 옛 추억을 되새기며 icq를 다시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내가 그랬나? --a)
그래서 몇몇 icq를 다운받아서 설치!
그러나 로그인이 안된다는거..
알고 보니 회사에서 별로 사용하지도 않는 icq를 막아놨다는거..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얼마전 sconnect를 통해 네이트온을 접속했던 것이 문득 생각났고,
리스트에 icq도 있음을 확인..
다시 icq를 깔아서 로그인을 시도했다.
그러나.. 절대 옛날에 쓰던 icq 넘버를 찾을 수 없다는거.. ㅡ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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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두 알록달록 이쁘네 그려.
번호를 찾기 위해. 내가 썼을만한 단서들을 모두 동원하여 검색해봤으나..
결코 찾을수가 없었다. ㅡㅜ
이름으로도, 닉으로도, 이메일로도 검색할 수 없었으니.. ㅡㅜ
근데. 생각해보니. 그 당시 icq는 컨택 리스트를 로컬에 저장을 했던것이 기억났다.
결국. 옛 icq 넘버를 찾아봤자, 궁극적인 컨택 리스트를 볼 수 없으니..
결과적으로는 새로 만들어도 전혀 상관 없다는거..
그래서 새로 icq 넘버를 부여받고 로그인을 해봤다.

오~ 오랜만이라 그런지 레이아웃이니 인터페이스니 모든게 낯설으면서도 친숙한 이 느낌은..
그러나. 글로벌 메신저임에도 아직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듯 싶다. (이럼 괜히 또 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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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리스트가 하나도 없다는거.
그치만.. 사람들을 하나씩 꼬실꺼라는거~ >_<

리스트에 사람은 없지만서도..
트레이의 녹색 꽃무니 icq 아이콘은 정말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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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친구!

ps. 새로운 icq 넘버 410948869.. 쓰는사람 등록하라는거..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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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최고!!"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처음으로 보고 말았다."
"줄곧 생각하고 있었다. 이뤄지지 못한 사랑에 의미가 있는걸까?"
"도망갈 때가 아니었다. 지금 도망가면 전부 없었던 걸로 되버린다."

네이버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대사들이다.
그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대사를 몇 개 옮겨봤다.

완전 '내숭쟁이' 아오이 유우도 볼 수 있고, (이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본 후의 느낌이다..;;)
여러 청춘들의 아름다운 한때를 쳐다보며 나름 감상에 빠질수도 있었고..

문득 수년전 어느 날 저녁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야식을 먹으러 한남대교를 건너다가 갑작스레 '바다가 보고 싶어'라는 누군가의 외마디에 아무런 계획과 생각 없이 차를 돌려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던 나의 '청춘'의 일화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땐 정말 지금보다 청춘이었지 >_<
지금은 피곤해서 저런짓은 절대 못할듯..ㅡㅜ
그 청춘의 추억은 몇 장의 사진으로 남아있다.

"청춘 최고!"
사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이 시간들도
시간이 지난 언젠가는 추억할 수 있는 '청춘의 이야기'가 될 것임을 잊지 말며 살자구~!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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