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금요일마다 비가 내린다.
계속 맑은날씨가 계속되다가 금요일만 되면 비다..
"요즘 금요일마다 비가오는 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에..
울팀 한사람의 대답이다..
"비오는 수요일에는 빨간장미가 필요하니깐..."
'너무 맘에드는 답변이잖아.. >_<'

여하튼...
계속 이러다 보니.. 다음 주 금요일에도 비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헛.. 이거 쓰고 조금 후에 DAUM 기사를 보러 잠깐 갔더니..
금요일에 계속 비가온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 있다눈..
이상하게 반갑다눈.. >_<

http://news.media.daum.net/edition/life/200510/28/hankookis/v10619614.html?_right_popular=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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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미누의 2005년 10월28일 하루 일정표..
누구누구도 얘기했지만..

금요일은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일을 해야 한다구!! ㅜㅠ

저녁에 또 문제사항 발생...
일찍가기 글러서 밥 시켰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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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은 정말 걱정이 없어 보인다.
항상 빛이 있으면 끄덕끄덕...
저녀석을 보면서 나도 끄덕끄덕..
어쩌면 저녀석이 하루하루 나를 위로해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저녀석은 나한테 참아가는법, 쉬어가는법, 낙관하는법을 가르쳐 주고있는것 같다.

저녀석과 함께한 시간도 꽤 많이 됐다.
그동안 저녀석은 멈춘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많이 멈추고, 많이 좌절하고, 많이 비관적이었다.

그래봤자 불과 2년 남짓...
그 동안 무슨 인생이 그렇게 고달펐던 것일까..
아니면 내가 나를 참지 못했던 것일까..

한동안 무관심했던 저녀석을 다시 한 번 쳐다보며
항상 끄덕거리며 낙천적이었던 나의 옛 모습을 다시 떠올리려고 한다.
그래.. 그게 나 다운거다.

이젠 웃는걸 더 많이 보여주자.
누구에게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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