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일 체킹을하러 들어와보니 레이아웃 스킨을 설정할 수 있는 테마 옵션이 새로 추가되어 있었다. 예전에 Gmail 레이아웃을 여러가지 테마로 바꿔주는 파이어폭스 애드온이 있어서 사용해본적이 있었는데, 이젠 누구나 바꿀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스킨을 바꿔놓고 쓰면 재미있을듯. 메일을 많이 쓰고 싶어지려나? ㅋ 다양한 테마들이 있고, 지역에 따라 설정 가능한 스킨들도 있다.


메일 setting의 theme으로 가면 다양한 테마들을 볼 수 있다. 이건 Ninja 스킨. ㅋ 스킨 테마에 따라 Gmail 로고도 바뀐다.


요건 터미널모드.

el.

RSS를 보다가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Daum이 준비하고 있는 아이팟터치용 모바일 지도 서비스라는 포스팅을 보니, 구글맵 모바일 서비스를 한국에서는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 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만들어준다. 물론 한국엔 아직 아이폰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3G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이런 노력들이 이루어지는 것이 무척 반갑다.

http://daummobile.tistory.com/35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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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술적인 부분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미국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마다 참 의문이 많이 든다. 여기에선 어떤 브라우저에서든 정말 간단하게 로그인하고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우리 나라처럼 이런 저런 보안 모듈이 없이도 안전하게 인터넷 뱅킹이 원래 가능한 건지, 아님 여기가 허술한건지.. 후자라면 벌써 해킹 관련한 선례들이 많이 있어야 할텐데 그런건 못본 것 같고.. 어디서 들은 말에 의하면, 사실 한국처럼 ActiveX를 덕지덕지 설치할 필요가 없이 기본적인 브라우저 보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보안 업체와의 이해 관계와 한국 유저들의 '불신'때문에 존재하는게 아닐까 라는 얘기도 있고, 물론 난 기술적인 부분, 더군다나 보안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바가 없으니..

내가 여기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이용하고 있는 Wells Fargo의 웹사이트를 예를 들면..


이렇게 메인 화면에서 여느 다른 사이트들 이용하듯이 아이디, 패스워드 넣고 로그인하면,


위와 같이 프로세싱 페이지가 3초정도 출력되고,


바로 계좌 잔고 및 신용카드 한도 정보가 출력된다. 물론 계좌 이체와 각종 인터넷 뱅킹 업무들 역시 해당 메뉴로 가서 바로 이용하면 된다. Firefox에서 찍은 스샷인데.. 너무 간단하다 못해 처음 이용했을땐 '이거 해킹 쉽게 되는거 아니야'라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만, 일단 이용 자체가 너무 편하고 '나 뿐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이렇게 이용하고 있을텐데'라는 생각에 요즘은 별 생각이 없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 차이일까? 정말 인터넷 뱅킹을 위한 그 수많은 ActiveX가 사실은 없어도 되는 것일까? 아니면 여기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 허술한 것일까?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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