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USA 를 담당했던 前 김범수 사장의 북미 서비스인 Buru.com을 살펴 보았다.

Buru.com is about how users can collect web contents into collections and sharing them with others.

서비스의 모토를 놓고 보면 deliciousdigg가 연상된다.
대략 봤을땐 이 두 서비스의 북마킹 기능과 SNS 의 특징들을 점목시킨 느낌이다.

Buru Tools의 설치와 사용에 대해서 대략 보면 어떤 서비스인지 바로 감이 오실 듯.
Firefox에서 테스트를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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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바를 설치하고 나면 Firefox 하단에 그림과 같이 새로운 아이콘이 추가되고 클릭하면 Buru Posting Bar가 출력된다. Feeds, Bookmark, Article, Image, Video 등의 종류를 선택하여 원하는 자료들을 포스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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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를 선택했을때의 화면이다. 자동으로 Video Object를 인식하고 "Clip"이라는 버튼이 출력 된다. Clip을 클릭하면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창이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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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ags와 자신의 Buru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submit을 누르면 자신의 Buru에 포스팅이 되고 별도의 페이지 이동이 없기 때문에 계속 서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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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Buru 페이지로 가면 방금 포스팅한 리스트가 added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Buru의 메인페이지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Buru들을 검색할 수 있고, 관심 항목들은 Wall에 별도의 Post를 남겨서 해당 유저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유저들간의 관계를 Twitter와 같이 Follower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한 곳에 모으고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함으로서 유저들간의 social networking 목적까지 충족시켜주겠다는 의도의 서비스인 것이다.

유사 서비스들이 많은 상황에서 일단 복합적인 컨셉으로 향후 어떻게 차별화된, 또는 유저들을 중독시킬 수 있는 서비스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과연 북미 유저들의 입맛을 어느 정도 충족 시켜줄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Buru의 서비스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사족을 덧붙이자면,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국내 서비스의 '어설픈' 로컬라이징이 아닌 '뼈 속 깊은 곳부터 그들의 문화'를 반영시킨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솔직히 요즘 같아서는 아무리 머리 좋은 한국 사람들이 모여서 서비스를 기획 한다 해도 그들만으로 성공적인 북미서비스는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아아.. 좀 더 positive mind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럼 안되는데. ) 김범수 사장이 앞으로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 낼지 개인적으로는 무척 궁금하다.

el.

그동안 Translation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오픈되어있던 Facebook의 한국어 서비스가 이제 모든 유저들에게 한국어를 선택하여 Facebook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되었다. 다만 아직 정식으로 한국어 서비스 런칭이 공지화 된 건 아니라 '런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좀 더 보완 과정을 마친 후 정식 런칭에 대한 공지가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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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위 사람들 중에 영어 때문에 Facebook을 이용해보고 싶어도 거리감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한국어 서비스가 모든 유저에게 오픈된것을 계기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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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설정은 Account의 Language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

el.

지난 3월에 한차례 다녀가신 분들 잊지도 않고 또 오셨네...
같은 스팸 공격으루 수천개의 댓글을 지워야 했던 기억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 다시 대량의 스팸 댓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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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영문은 필터링이 되기 때문에 한글 번역기 돌린 문장들을 무차별 등록해버리는데.
어떻게 필터링할 방법이 없어보인다.

아 진짜. 스팸 쓰레기들을 발송하는 작자들..
평생 쓰레기나 드시다 가시길 기원한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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