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떡이님 블로그에서 처음 정보를 접한 후 테스트겸 내 블로그에도 이 녀석을 붙여봤다.
간단한 코드를 통해서 블로그 방문자들이 나에게 MSN으로 메시징이 가능한 것인데.
이녀석 쓸만하다.

지금 이 블로그의 우측 최 하단에 보면 방문자수 다음에 RSS Feed 버튼 다음에 깨알같은 글씨와 눈에 익숙한 MSN 사람 표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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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내가 MSN 메신저에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럴경우 회색의 아이콘만 보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그러나 내가 MSN 메신저에 로그인 했을 경우 아이콘은 녹색으로 활성화 되고 우측에 내 닉네임이 노출된다. 이건 내가 지금 자리에 있던 없던 메신저가 온라인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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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저 부분을 클릭하면 초간단 버전의 MSN 라이브 메신저 팝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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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 a converstaion을 눌러보자.
다음과 같이 닉네임을 설정하는 화면이 출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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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대화할 닉네임을 입력하고 OK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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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방지를 위한 Captcha 입력 창이 뜬다.
그림대로 알파벳과 숫자를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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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성공!
이제 주인장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주인장의 MSN 에선 위와 같이 실시간으로 방문자와 대화가 가능하다.

본 기능을 블로그에 삽입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링크를 방문하면 된다.
http://settings.messenger.live.com/applications/WebSettings.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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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3가지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첫번째의 경우 최소 width 값이 300 이상이기 때문에 내 블로그 스킨에는 맞지 않아 두번째 종류를 선택했다.
두번째의 경우도 소스 코드를 붙여넣으면 2개의 td로 나뉘어진 테이블이 출력되는데 도대체 수정을 할 방법을 몰라서 걍 눈가림으로 배경색으로 없는것처럼 커버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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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홈페이지나 블로그 내의 채팅 스크립트등을 통해서 현재 웹페이지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과의 동시 채팅이 가능한 것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던 나로서는 MSN에서 정식으로 제공하는 이 기능이 무척 마음에 든다.
물론 쓰다가 로그인정보의 노출이 달갑지 않게 되거나 기타 단점들이 생겨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간단하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gmail에서 google talk과의 연동을 처음 접했을때와 사뭇 다른 느낌.

el.군과 이야기를 하고 싶을땐 우측 하단을 확인하시길..
물론 짓꿎은 장난은 사양이다.

el.
http://www.ejiah.com
태왕사신기로 유명해진 탤런트 이지아의 개인 갤러리 페이지
디자인을 공부한 이지아씨가 직접 메인 디자인 컨셉을 잡았다는 기사를 봤다.
서브에서 사진을 보여주는 깨진 유리를 응용한 UI가 단순하면서 참 마음에 듬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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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다소 girly 한 포스팅일지는 모르겠지만.
문득 '맞는 말이잖아' 싶어서..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가 이다.

미친듯이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니라면
어쩔수없다

서로에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주는 것
그래서 서로의 누군가가 되어주는 것

그게 "운명"이자 "인연" 이다...
타이밍.. 타이밍인거지..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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