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댄디 실종사건 때는 2004년 1월 24일. 오후 2,3시경.. 남원집에서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구 있을때였다. 엄니께서 강아지가 넘 정신없이 돌아댕겨서 신경쓰인다구 묶어놨더니.. 녀석 낑낑거린다. 날씨두 좋구. 햇빛두 따듯하구.. 녀석, 밖에다 잠깐 묶어놓구 잠시 낮잠을 즐겼다. 1시간쯤 흘렀을까.. 일어나서 마당으루 나가보니.. 댄디는 없어지구 목줄만 달랑.... 아니.. 이런... ㅜ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어디에두 없다. 집 앞마당에서 댄디의 이름을 목놓아 불러봤다. 아무런 기척이 없다... 또다시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혹시나해서 반대쪽으로 다시 한바퀴를 돌았다. 큼지막한 진돗개 비슷한 똥개 한마리가 휙 지나간다. 목줄이 있는것을 보아하니, 이녀석두 집을 나왔다보다.. 하지만.. 댄디일리는 없잖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