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랍됐던 선원들이 아직도 잡혀있다고?? 방금전에 기사를 봤다. 무척이나 오래전으로 느껴졌던 동원호 피랍 선원들이 아직도 해적들에게 몸값을 받지 못해 붙잡혀 있으며,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인 김영미 PD가 해적들을 설득하여 현 상황을 취재하고 왔다고 한다. 피랍 100여일동안 그들은 죽을 생각도 했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한동안 그 기사들이 나오고.. 월드컵이 시작되고.. 북한문제.. FTA.. 그 모든것들이 메인 이슈가 되는동안.. 모두에게서 그렇게 쉽게 잊혀진 것이었던가? 이 기사를 보기전까지만해도 난 그들이 다 돌아온줄 알고 있었다. 그만큼 나도 관심 없던 무리중에 하나였음을 시인하는꼴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우리가 월드컵때마다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력이 이렇게도 하찮았단 말인가? 아님 다른 계산이 있는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