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핸드폰으루 찍은 랑이 녀석의 사진들.
이녀석 제법 앙칼지게 울기 시작했고.
몸뚱아리두 많이 커져서. 이젠 무릎에 올라와두 가로 사이즈는 많이 벗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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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 보통 누워있는 포즈가 이젠 항상 저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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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계속 찍어대니 손을 살며시 내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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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사랑은 여전하다. 봉투를 항상 저렇게 정리해주면 랑이녀석 좋다고 들어가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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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대한 집착. 들어가지 못하면 껴안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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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저렇게 침대보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숨바꼭질을 하거나 얼굴을 내놓고 잠을 한 숨 자기도 한다.

이녀석.
커갈수록 다양한 짓들을 하는것이 훈훈하다.
가끔은 내가 출근하고 난 뒤에 뒷짐지고 두발로 서서 주변을 둘러보며 한숨을 쉴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인간이랑 놀아주기는 힘들어..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볼까.. 훗"

요것은..
나름 짤방.
손의 주인공은 우리 형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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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나 좀 웃겨보여? 이제 그만합시다."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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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집에 들어오니 랑이녀석 또 한바탕 해주셔놓으시고,
간만에 음악작업좀 해보려니.. 주변이 지저분하면 또 쉽게 못시작하는 징크스 시작되시고,
메롱으로 나카시마 미카의 새 앨범을 크게 틀어주시고.. (근데.. 새앨범은 아니었음..;)
내일 연차도 냈겠다. 대청소나 함 해줘야겠다 싶은 마음에 팔 걷어 붙이고.. (정확히는 옷벗고..;; ) 방 구석구석 청소하고, 걸레질 해주시고,
화장실 묶은 때들 다 벗겨내 주시고,
청소를 다 하고 나니 그동안 혼자 잘 씻구 있어 내버려뒀던 랑이녀석 간만에 한 번 목욕 시켜줘야겠다 싶어..
두팔 이리저리 랑이 발톱에 희생하시며 목욕 시켜 주시고..
이녀석 그사이 많이 커서 목욕시킬 면적이 무척 많아졌는데..
나름 요령있게 목욕을 시켜서, 옛날보다 발톱으로 난 상처는 나름 적으시고..

주변환경이 깨끗하니 이제 작업좀 해보실까..
했는데.. 왠지 간만에 그동안 못봤던 미국 드라마들을 줄줄이 봐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시고..
하지만.. 지금 써야할 곡들이 한,두곡이 아니시고..

일단.. 지난달 돌아댕기면서 녹음해놨던 모티브를 좀 풀어놔주시고..
시간되면 드라마도 좀 봐주시고..
해야할듯..

주절..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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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녀석 봉투를 사랑하는 마음 그지 없어.
이번엔 새로운 이마트 봉투를 사랑해주다가, 봉투 손잡이에 몸이 끼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루 담게 되었으니..
이번엔 봉투와 사투를 벌이는 랑이 녀석을 보시라...



장하다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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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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