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청춘, 최고!!"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처음으로 보고 말았다." "줄곧 생각하고 있었다. 이뤄지지 못한 사랑에 의미가 있는걸까?" "도망갈 때가 아니었다. 지금 도망가면 전부 없었던 걸로 되버린다." 네이버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대사들이다. 그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대사를 몇 개 옮겨봤다. 완전 '내숭쟁이' 아오이 유우도 볼 수 있고, (이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본 후의 느낌이다..;;) 여러 청춘들의 아름다운 한때를 쳐다보며 나름 감상에 빠질수도 있었고.. 문득 수년전 어느 날 저녁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야식을 먹으러 한남대교를 건너다가 갑작스레 '바다가 보고 싶어'라는 누군가의 외마디에 아무런 계획과 생각 없이 차를 돌려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던 나의 '청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