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 보내기 [2004/01/26] 설 연휴가 다 지나가 버렸네요. 연휴라는것이 항상 지나고 보면 참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구 언제나 연휴에는 오프라인에 충실하게 되져.. 온라인은 잘 안들어오게 되는듯.. 이번 설엔 정말 걱정이 많았었지요. 지난 추석때 귀성길에 무려 14시간 정도를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했기에.. 이번에는 연휴 시작하는 날 저녁에 내려갈려구 준비를 하구 있었는데. 이게 뭡니까~ 갑작스런 함박눈에.. 도저히 떠날 엄두가 안나서 이틀은 집에 있었더랬죠. 그리구 설날을 그냥 보내구 그날 새벽에서야 이것저것 챙겨서 출발했어요. 금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이틀 편안히 쉬구 일요일 새벽에 서울에 왔습니다. 비록 설 하루는 부모님과 같이 지내지는 못했지만. 차례를 지내지 않는 저희 집에서는 설날 꼭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