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여우 여우비..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감독의 신작..
양방언의 음악이라기에 무척 기대.. >_<
그러나..
아... 기획력 부재.. 기획력 부재!!
언제나 지적되는 스토리 미흡..
살짝 미야자키 하야오 코드의 복사..
내가 존경하는 양방언의 음악적 특성도 필름안 어느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음.. ㅜㅡ
아.. 왜들 그런거야..
여우비의 나름 유행어..
경찰 2 : 구미호라는게 있을리가 없지
(구미호 추적하는 아저씨 : "흑...!" 삐져서 사라진다..)
아.. 그리고.. 엔딩 크레딧중 '음악 도움주신분 리스트'에 '신바람 이박사' 발견!!
이박사 아저씨.. 요즘 영화계 진출을..
아.. 하여간..
스토리가 중요하다구.. 스토리!!
실망.. 대실망.. ㅜㅠ
극장안의 아이들 반응.
뒤에 아이 "엄마 지루해.."
앞에 아이 영화 끝나구 한숨..;;
옆에 아이 "손예진 목소리...좀..." <- 얘는 큰 아이 ;;
"아이들마저..;;;" 무척 안타까움..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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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애는 큰아이=머리큰아이 ' 순간 이렇게 생각하고 무척 웃었습니다.>_<)ㅋ 벌써 설날이네요-_-; 이번엔 제사상차람 사진으로 찍어야겠는데-_-; 아버지가 뭐라 하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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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이 아니고 TV판이었지만 '아기공룡 둘리'나 '달려라 하니', '영심이' 그런건 원작이 워낙 훌륭해서 그런지 꽤 볼만했던(?)거 같은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면, 전에 2003년도던가? <오세암>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색감도 좋고, 내용도 좋았던거 같아요.(정채봉인가 하는 동화작가의 원작을 만화로 그렸던..)
지금이 2007년인데;; 어째 갈수록 퇴보하는건가..참. 모르겠군요. 영화건 애니건 문제는 '스토리'인듯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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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라.. 예고하는 걸루 봐서는 수작인 듯 싶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조만간 봐야겠습니다.
예전에 무척이나 기대했던 마리 이야기도... 사실 아쉬움이 있었는데..
스토리는.. 우리나라에도 인재가 참 많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하다 못해 양산형이 넘치는 현,국내판타지 속에서도 수준급 이야기들이 수두룩한 것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