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2005) "휏휏휏휏휏" 문득 이 영화를 보고 연신 저 웃음소리를 얘기했던 찌니양이 생각나서, 이 영화를 찾아봤다. 드디어. 나도 저 웃음 소리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휏휏휏휏휏" 참 귀여우면서도 중독성있는 웃음소리. 영화 보면서 따라해봤다..;; 인상적인 대사 2개 "어쩌면 이별이란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죽고난 후에 다른 한 사람이 "아 그게 마지막이 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난 정말 보이지 않는걸까?" 나름 유쾌한 상상력과 에피소드들이 볼만한 영화였다. 일본영화는 워낙 주변의 이야기들을 이런식으로 주절주절 펼쳐놓는식이라.. 이젠 적응도 될 법 하다. 영화를 보면서 또 한가지의 생각. 스즈메의 독백처럼, 항상 반복되며 하고 있는 일이라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그 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