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휏휏휏휏휏"
문득 이 영화를 보고 연신 저 웃음소리를 얘기했던 찌니양이 생각나서,
이 영화를 찾아봤다.
드디어. 나도 저 웃음 소리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휏휏휏휏휏"
참 귀여우면서도 중독성있는 웃음소리.
영화 보면서 따라해봤다..;;
인상적인 대사 2개
"어쩌면 이별이란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죽고난 후에 다른 한 사람이 "아 그게 마지막이 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난 정말 보이지 않는걸까?"
나름 유쾌한 상상력과 에피소드들이 볼만한 영화였다.
일본영화는 워낙 주변의 이야기들을 이런식으로 주절주절 펼쳐놓는식이라..
이젠 적응도 될 법 하다.
영화를 보면서 또 한가지의 생각.
스즈메의 독백처럼,
항상 반복되며 하고 있는 일이라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그 행위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한번 더
"휏휏휏휏휏"
el.
ps. 지난주에 본 허니와 클로버의 아오이 유우와 이영화의 아오이 유우는 정말 다르다..>_<
ps. 이번주말엔 다른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책과 영화로만 시간을 지냈다. 다른 영화들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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