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 (偶然にも最惡な少年, 2003) '나나'이후로 나카시마 미카의 히스토리를 살펴보게 됐는데. 그녀의 '나나' 전 작품인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이라는 영화에 호기심이 생겼다. 우선 제목부터가 맘에 들었던.. 감독은 재일교포인 한국인이었구.. 이것저것.. 호기심 만땅이었다. 오늘 저녁에 찾아서 다운받아서 바로 띄엄띄엄이긴 했지만... 다 봤다. 우선 영화가 정말 특이했다는것. 그리고.. 재미 보다는 상황상황에 대한 위트를 즐길 수 있었고, 나카시마 미카의 '나나'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이었다. 영화는 재일 한국인인 카네시로가 죽은 그의 누나의 시체를 가지고 한국땅을 밟기 위해 펼쳐지는 많이 황당스러운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물론 그 안에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들을 품으려 하고 있으나.. 개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