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극기 휘날리며' - 비주얼을 위한 영화.. 지난 일요일 '태극기'를 보구 왔다. 지난주 영화를 보기전에 '실미도'와 비교하면서 '그러한 면에서 '태극기'역시 1000만 관객을 넘을거라는 낙관적인 판단은 약간은 조심스러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라는 표현을 쓴적이 있다. 영화를 보구 나서 역시 같은 판단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분명 훌륭한 영화였다. 영상에 있어서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전쟁신들을 담아내고 있다. 헐리우드의 그것들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건 헐리우드의 전쟁영화와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한국적인 정서와 한국인들만의 전쟁이야기를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는게 중요할 것이다. 여기에 영화의 문제점이 있었던것 같다. 리얼한 전쟁신을 위해 놓쳐야 했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이다. 진부한 스토리 진행과 자신들이.. 더보기 내일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러간다.. (실미도 vs 태극기) [2004/02/14] 내일 '태극기'를 보러간다. 흥행 실적과는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있어.. 실망하지 않기위해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기가 도래했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실미도는 어찌되었건 1000만명이 넘을때까지 꾸준히 상영할 것이고, 12일 기준 전국 956만6,000명.. 20일정도에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니.. '태극기'의 경우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8일만에 전국 300만을 동원했다고 한다. 실미도는 전국 300만돌파에 12일이 걸렸다. 1993년 '서편제'가 처음으로 한국영화 1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고, 1999년 '쉬리'가 500만을 넘어섰으며 (총 620만이라고 한다.) 2001년 '친구'가 820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