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영화 얘기가 아니다..
대한민국 택시.. 적어도 내가 보아온 택시들 중에서
좌,우측 깜빡이가 양호한 택시는 10%도 안되 보인다. -.,-
공감하는 분들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된다.
도대체가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면서도 깜빡이는 켜지도 않고
(이건 아주 일반적이고 극히 상식적인 일이다..)

무리하게 끼어들었으면 끼어든 후 미안하다는 비상등 한번 켜는 택시를 만나기

국회의사당에서 사기안치고 거짓말 안하구, 제대로 된 정치인 찾아내기랑 비슷해 보인다.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사고날뻔한 요인 TOP3 중 1위가 '택시'다.

(2위-버스, 3위-트럭류 / 보행자 제외)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택시는 내가 보아온 10% 이외의 택시들을 말함이다.

다른 문제가 아닌 '기본'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이다.

물론 내가 여기서 백날 떠들어두 고쳐질 문제는 아니겠지만..

답답함에 한소리 떠든다.


언제부터 파란색 신호등이 켜진지 1초두 안되서 출발안한다고 크락션을 울려대고,

건널목에서 빨간 신호등을 만났을때 건너는 사람이 없다하여 빨리 주행하지 않는사람이 웃기는 사람이 되었는지..

너무 급한 민족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대한민국 택시들이여!! 특히나 서울 택시들!

깜빡이가 고장난게 아니라면 부디 사용을 하길 바란다..

국회에서는 이리저리 쓸대없는곳에 돈쓰지 말구

대한민국 택시들 '깜빡이'나 하나씩 갈아줘라! -.,-

맨날 '깜빡,깜빡'거리지만 말구...

'아~ 깜빡했다.. ' 즐!


(얘기하다 보니 택시의 깜빡이와 국회의원을 싸잡게 됐군..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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