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9]

그렇게밖에 표현이 안될꺼 같다.
사실.. 이번 프랑스전과의 경기는..
너무 힘든 경기였다.
2002년도의 압박도 찾아보기 힘들었고..
물론 그라운드가 다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그래두 매번 원정에서는 죽쓰던 징크스는 많이 극복된 듯 싶다.

한국팀은..
투혼!
결국 정신력으로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생각이...
거기에 체력이 뒷받침 해주고 있다.
사실.. 기술, 조직력..
이번 경기만 놓고 봤을땐.. 다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팀은 투혼이라는 강한 무기가 있었던것..

여하튼.. 잘 싸웠다.
오늘 저녁 스위스와 토고전이 또다른 변수가 되겠구나..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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