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포스트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여기저기 글을 보던 중 다음과 같은 요지의 주장이 들어 있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기사내용을 요약해서 자기 생각 조금 더 달아서 올려놓는 포스트,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금 각색하여 올린 포스트들, 별 의미없이 스크랩한 포스트들은 별 가치가 없는 포스트들이다. 정확한 표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땐 그냥 '내 생각과는 좀 다르군' 하며 또 다른 글들을 읽었는데. 오늘 갑자기 그 주장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남겨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읽었던 그 포스트에 트랙백을 통해서 토론을 좀 해볼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읽은 글인지 검색을 이리저리 해보고 찾아봤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저 내용이 정확히 어떤 표현으로 쓰여져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의견 피력의 시발점으로 .. 더보기 전과자가 된 한 블로거의 마지막 포스팅 유니 사건 이후로 악플, 또는 더 광범위하게 댓글에 대한 글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자주 목격된다. 두호리님의 '악플_블로그 심리학_짬지닷컴'이라는 글을 보던 중 다음 글을 접하게 되었다. 글의 주인공은 성인용품 쇼핑몰 주인이라는 블로거의 '전문 블로그'이다. 그는 리플과 주위 시선으로 인해 '상처'를 받다가 얼마전엔 고소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엔 블로그를 닫으면서 마지막 포스트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이러한 주제로 블로깅을 하다 유명해지면 안되는 사회인것이다. 문득 우리 사회의 이중잣대들이 얼마나 많은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연출시키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사실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의견,주장들과 토론들이 이루어지고, 특히나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 사이트들을 통해서 .. 더보기 2006 기억속의 포스트들.. 2006년 한해동안 남겼던 포스트들 중에서 나름 기억에 남고, 나름 애착이 가는 포스트들.. ■ 2006/03/31 - 개인 홈페이지의 진화와 반복 ■ 2006/04/18 - 시리아나.. 헐리우드의 고해.. ■ 2006/04/19 - 신비로운 소녀_Ciara Nugent ■ 2006/04/21 - 일러의 주인공 키라를 찾아내다! ■ 2006/04/22 - 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 2006/04/27 - 연인(戀人) - 1999년 1회 mp3 경연대회 ■ 2006/05/11 - Google Talk - gmail로 mashup ! ■ 2006/05/18 - 5.17 단수사건 ■ 2006/06/07 - Naneu Pro LIMA (DSLR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